사도신경이 이단분별 기준?? 하나님의교회(안증회)
출처 패스티브닷컴
2011년 10월,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는 ‘이단경계주일을 위한 목회자료집’이라는 것을 배포했다. 그중에 포함된 허호익의 설교 내용은 한기총이 얼마나 허무맹랑한 기준으로 이단을 분별하는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다음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이하 예장 통합)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전문위원인 허호익이 하나님의교회(안증회)에 대해 설교한 내용이다.
“이단과 관련해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이단과 전통을 분별하는 기준에 대한 것입니다. 가장 간단한 기준이 사도신경입니다. 사도신경에 나오는 신앙고백의 내용 중 그 어느 하나라도 부정하거나 현저하게 왜곡하면 무조건 이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허호익은 이단과 정통을 분별하는 가장 간단한 기준이 ‘사도신경’이라고 주장했다. ‘예장 통합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전문위원’이라는 거창한 직함을 가진 사람이 사도신경의 유래와 의미도 모른단 말인가. 흔히 사도신경을 12사도가 모여 만든 신앙고백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사도신경은 2세기경 ‘로마 신조’가 기원이며 여러 차례 회의를 거치면서 수정된 것이다. 한마디로 말하면 로마 가톨릭의 신조다. 사도신경은 가톨릭에 반대하는 이단을 분별하기 위한 목적도 있었다. 그래서 사도신경에는 가톨릭 교리의 색채가 아주 진하게 배어 있다. 가톨릭의 사도신경 원본과 개신교에서 번역한 사도신경을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다.
사도신경의 마지막 단락에 언급된 ‘보편된 교회’ 또는 ‘거룩한 공회’를 일반적인 의미로 생각하기 쉽지만 사도신경이 만들어진 시대를 생각해보면 ‘보편된 교회’, ‘거룩한 공회’는 로마가톨릭이 틀림없다. 사도신경은 로마교회의 신조에서 유래했을 뿐만 아니라 로마가톨릭은 4세기경부터 중세종교암흑세기라 불리는 18세기까지 땅 위의 모든 교회를 대표하는 유일한 교회가 가톨릭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가톨릭 외의 모든 교리를 이단으로 정죄했다. 영문에는 ‘Catholic Church’라고 명시되어 있다. 다시 말해 사도신경은 가톨릭을 ‘보편된 교회’로 인정하고 그 교리를 받아들인다는 신앙고백인 셈이다.
또한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을 믿는다’는 문장의 뜻을 개신교 신자들은 대부분 ‘성도가 서로 영적으로 교제하는 것을 믿는다’는 뜻으로 알고 있지만 본래는 ‘모든 성인의 통공을 믿으며’라는 문장이다. 이는 가톨릭의 성인 숭배사상을 믿는다는 신앙고백이다. 가톨릭은 죽어서 천국에 간 성인들이 인간들과 교통하며 하나님께 기도를 올린다는 교리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하나님께 올려야 할 기도를 엉뚱하게도 요셉, 베드로, 바울 등을 비롯한 수많은 성인들에게 하고 있다. 이는 개신교가 이단적 교리라고 비난하는 부분이다. 그런데 이단적 교리를 매 예배 때마다 고백하고 있으니 얼마나 모순인가!
‘동정녀 마리아’라는 표현도 가톨릭에서 주장하는 ‘마리아 종신 처녀설’에서 비롯된 것이다. 마리아는 처녀로 예수님을 잉태했지만 이후 요셉과의 사이에 자녀들을 낳았다. 성경에도 예수님의 모친과 동생들이 예수님을 만나러 온 장면이 기록되어 있다(마태복음 12:47). 예수님의 동생들은 누가 낳았겠는가? 그러므로 예수님 탄생 이후의 마리아를 ‘동정녀’라고 칭할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러나 가톨릭은 마리아를 신격화하여 종신토록 처녀였다고 주장하고 그에 더하여 마리아의 육신과 영혼이 함께 하늘로 승천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1950년 11월 1일 비오 12세 교황이 선언한 신조가 이러한 가톨릭의 교리를 말해준다.
“평생 동정이신 마리아, 원죄 없으신 하느님의 모친은 지상생애를 마친 후 육신과 영혼이 천상 영광에로 올림을 받으셨다.”
즉 ‘동정녀 마리아’라는 표현은 마리아가 종신토록 처녀였다는 가톨릭의 비성경적 교리를 나타내는 표현이다.
‘사도신경’은 성경 어디에도 없으며 오히려 ‘마리아 종신 처녀설, 성인숭배’ 등 성경을 거스르는 가톨릭의 교리를 시인하고 가톨릭을 유일한 보편교회로 인정하는 로마가톨릭의 신조일 뿐이다. 그런데 허호익은 “사도신경에 나오는 신앙고백의 내용 중 그 어느 하나라도 부정하거나 현저하게 왜곡하면 무조건 이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라고 주장한다. 이는 비성경적인 기준으로 이단을 규정하는 것이다. 비성경적인 행태 속에 기득권을 누려왔던 그들에게 성경대로 행하는 하나님의교회가 위협이 되자 이단으로 매도하려고 억지 주장을 하다 보니 자기모순에 빠지고 있다.
이단은 성경에 없는 지은 말을 가지고 가르치는 것이 이단이다(베드로후서 2:1). 이단 분별의 기준은 오직 성경인 것이다. 성경은 안식일을 지키라 기록되어 있고(출애굽기 20:8, 누가복음 4:16), 유월절을 지키라고 기록되어 있으며(출애굽기 12:1~14, 마태복음 26:17~28), 끝날에 생명수 주시는 성령과 신부가 나타날 것을 예언하고 있다(요한계시록 22:17).
그러나 매주 일요일에 예배를 하라거나 12월 25일 로마의 태양신 탄생일을 예수님 탄생일로 기념하라는 말씀은 성경 어디에도 기록되어 있지 않다. 그러므로 성경을 기준으로 이단을 분별해보면 성령과 신부도 믿지 않고 안식일과 유월절도 지키지 않는 곳, 그리고 일요일예배와 크리스마스 등 성경에 없는 이방종교의 교리를 교회 내에 들여와 행하는 곳, 그곳이 이단이다. 남을 나무라기 전에 하나님의 말씀에 자신의 모습을 비춰보는 자가 성숙한 그리스도인일 것이다.
“사람들에게는 잠시 잠깐 거짓이 통하지만 하나님께는 거짓이 통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을 감찰하시고 중심을 보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 허호익
유일한 정통 하나님의교회(안증회)








